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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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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쥐라기 후기는 옥스포드절, 킴머리지절, 티톤절로 구분되며, 1억 6천 1백 5십만 년 전부터 1억 4천 5백만 년 전까지에 해당한다. 이 시기 판게아는 로라시아와 곤드와나로 분리되었고 대서양이 형성되었으며, 기후는 온난하고 습윤했다. 용각류, 수각류, 조반류, 조각류를 포함한 다양한 공룡들이 번성했으며, 일부 악어형류와 최초의 새가 등장했다. 주요 지층으로는 로린냐 층, 알코바사 층, 모리슨 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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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후기
시대 정보
약칭J3
시작1억 6150만 년 전 (± 100만 년)
~1억 4500만 년 전
지질 시대
층서 단위후기 쥐라기세
시대 단위후기 쥐라기
선행중기 쥐라기
후행백악기
상세 정보
시기 구분티토니움절
키메리지움절
옥스포드절
층서학적 정보
하한 정의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음
하한 후보암모나이트 Cardioceras redcliffense의 지평선
하한 GSSP 후보영국 도르셋 레드클리프 포인트
프랑스 프로방스 사부론
상한 정의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음
상한 후보자기 연대 M18r의 기저
칼피오넬리드 구역 B의 기저
암모나이트 Berriasella jacobi의 최초 출현 지점
상한 GSSP 후보없음
참고 자료

2. 시대 구분

후기 쥐라기는 상부 쥐라기 지층의 3개 (동물) 단계에 해당하며 3개의 절(age)로 나뉜다.

시기 (Ma)
티톤절149.2 ±0.7 – 145.0 ± 0.8
킴머리지절154.8 ±0.8 – 149.2 ±0.7
옥스포드절161.5 ± 1.0 – 154.8 ±0.8


2. 1. 티톤절

Tithonian영어 (1억 4920만 년 전 ±0.7 – 1억 4500만 년 전 ± 0.8)

2. 2. 킴머리지절

Kimmeridgian|킴머리지절영어은 1억 5천 4백 8십만 년 전 (±0.8) ~ 1억 4천 9백 2십만 년 전 (±0.7)에 해당한다.[1]

시기 (Ma)
티톤절149.2 ±0.7 – 145.0 ± 0.8
킴머리지절154.8 ±0.8 – 149.2 ±0.7
옥스포드절161.5 ± 1.0 – 154.8 ±0.8


2. 3. 옥스포드절

Oxfordian영어은 161.5±1.0 Ma부터 154.8±0.8 Ma까지이다.

3. 지리 환경

쥐라기 후기에는 판게아가 북쪽의 로라시아와 남쪽의 곤드와나라는 두 초대륙으로 분리되기 시작하면서 대서양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대서양은 비교적 좁았다.

1억 5천만 년 전(티토니안기)의 남반구


곤드와나 대륙은 옥스포드기 시점에서 아프리카-남아메리카 괴와 오스트레일리아-인도-남극 괴로 분열을 시작했다. 티토니안기에는 해진의 영향으로 곤드와나 대륙과 로라시아 대륙이 분단되었고, 유럽은 섬이 되었다. 게다가 킴머리지안기에서 티토니안기 전에 이후의 이베리아 반도와 북아메리카 대륙이 바다로 격리되었기 때문에 당시 이베리아 반도는 양 대륙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그러나 어느 것도 완전히 분단된 것은 아니며, 단기적으로 육교가 형성되기도 하여 공룡의 이동을 완전히 단절시킬 정도의 큰 방해는 되지 않았다[12][15]

4. 기후 환경

후기 쥐라기는 전 세계적으로 온난하고 습윤했지만[7], 당시 이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등에서는 건조 기후와 습윤 기후가 번갈아 나타났다[15][8]. 이산화탄소 농도는 중기 쥐라기부터 계속해서 서서히 상승하여, 홀로세의 지구보다 높은 5 - 10% 정도를 차지했다. 식생은 트라이아스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습윤 지역에서는 구과식물문이 번성했다[11].

북아메리카에서는 모리슨 층이 대표적인 지층이다. 중기 쥐라기까지 광대했던 북아메리카의 내만은 육지화되어 습윤한 범람원을 형성했고, 침엽수와 목생 양치류 및 은행나무소철이 생육했다. 수변에서 멀어질수록 배후지는 건조해져, 식생은 사바나를 거쳐 양치류 식물로 덮인 지면으로 변화했다. 현재 지구의 식생과의 대비로부터, 당시의 북아메리카는 아열대 기후 또는 습도가 높은 온대 기후였다[8]. 한편,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위치하는 고 준가르 분지에는 하천과 호수가 산재해 있었고 식물도 번성했지만, 기후는 고온 건조했다[9].

5. 생물상

쥐라기 후기는 공룡이 번성했던 시기로, 용반류에 속하는 용각류와 수각류, 조반류에 속하는 갑옷 공룡과 조각류 등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살았다. 이 시기에는 일부 악어형류와 최초의 들도 나타났다.


5. 1. 용각류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북아메리카 출신의 대형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북아메리카 출신의 대형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북아메리카 출신의 거대한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 북아메리카 출신의 대형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북아메리카 출신의 매우 긴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바로사우루스(Barosaurus): 북아메리카 출신의 매우 긴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에우로파사우루스(Europasaurus): 유럽 출신의 작은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브라키트라켈로판(Brachytrachelopan): 남아메리카 출신의 작은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수페르사우루스(Supersaurus): 아마도 가장 긴 용각류 공룡이다.

마라아푸니스사우루스(Maraapunisaurus):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용각류 공룡 중 하나이다.

디크라에오사우루스(Dicraeosaurus): 아프리카 출신의 대형 초식 용각류 공룡이다.

기라파티탄(Giraffatitan): 아프리카 출신의 또 다른 대형 용각류 (일반적으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한 종으로 인식)이다.

용반류 중 용각류는 세계 각지에서 방산·거대화를 이루었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는 신용각류카마라사우루스과와 브라키오사우루스과(모두 마크로나리아) 및 디플로도쿠스과(디플로도쿠스상과)가 서식했다. 브라키오사우루스과는 후의 아프리카에도 서식했으며, 후의 남아메리카를 경유하여 북아메리카로 회귀한 것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디플로도쿠스상과 중 디크라에오사우루스과의 서식역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로 한정되어, 북반구에만 분포하는 디플로도쿠스과와는 대조적으로 남반구를 중심으로 분포했다.[12] 신용각류 중에는 급속히 대형화되어, 체중 50톤 초과라는 사상 최대의 육상 동물로 진화한 것도 출현했다.[11] 중화인민공화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는 당시 고립되어, 신용각류에 속하지 않는 독자적으로 진화한 마멘키사우루스과(Mamenchisauridae)가 서식했다.[12]

5. 2. 수각류

알로사우루스, 에판테리아스, 사우로파가낙스, 양추아노사우루스, 토르보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엘라프로사우루스, 오르니톨레스테스, 콤프소그나투스 등이 쥐라기 후기에 서식했다.[11][15] 티라노사우루스상과도 이 시기에 출현했으며, 구안롱(중국), 아비아티라니스(포르투갈), 스토케소사우루스(북아메리카) 등이 확인되었다.[13][14] 다만 이 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상과는 지배적인 포식동물이 아니었다.[15]

5. 3. 조반류

조반류에서는 검룡류가 다양하게 분화되었고, 장순아목에 속하는 곡룡류도 진화하기 시작했다. 앞다리에 스파이크를 가진 기저 조각류와, 이족 보행을 하는 기저 각룡류도 출현했다.[11]

이 시기에는 투오지앙고사우루스(아시아), 스테고사우루스(북아메리카와 유럽), 켄트로사우루스(아프리카), 가고일레오사우루스(북아메리카) 등의 갑옷 공룡이 서식했다.

5. 4. 조각류

드라이오사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서식한 대표적인 조각류 공룡이다.[11]

5. 5. 기타

인롱, 차오양고사우루스, 주라마이아, 시조새, 람포링쿠스, 프테로닥틸루스, 안우로그나투스, 안구룡, 리오플레우로돈, 다코사우루스, 페리스핑크테스 등이 쥐라기 후기에 서식했다. 스칸소리오프테릭스과가 등장했지만, 조류와의 경쟁에서 밀려 멸종했다.[11]

6. 주요 지층

중기 쥐라기부터 이산화탄소 농도가 계속해서 서서히 상승하여, 홀로세의 지구보다 높은 5 - 10% 정도를 차지했다. 식생은 트라이아스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습윤 지역에서는 구과식물문이 번성했다.[11]

후기 쥐라기의 주요 지층으로는 포르투갈의 로린냐 층과 알코바사 층(모두 킴메리지안 절 - 티톤 절)이 있으며, 많은 공룡의 종이 산출되고 있다. 이 지층들은 다소 건조하며, 호수와 더불어 수변에 식물이 무성했던 것으로 생각된다.[15] 북아메리카에서는 모리슨 층이 대표적인 지층이다. 중기 쥐라기까지 광대했던 북아메리카의 내만은 육지화되어 습윤한 범람원을 형성했고, 침엽수와 목생 양치류 및 은행나무소철이 생육했다. 수변에서 멀어질수록 배후지는 건조해져, 식생은 사바나를 거쳐 양치류 식물로 덮인 지면으로 변화했다. 현재 지구의 식생과의 대비로부터, 당시의 북아메리카는 아열대 기후 또는 습도가 높은 온대 기후였다.[8] 한편,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위치하는 고 준가르 분지에는 하천과 호수가 산재해 있었고 식물도 번성했지만, 기후는 고온 건조했다.[9]

참조

[1] 문서 Owen 1987
[2] 서적 The Geologic Timescale 2012 (volume 1) Elsevier
[3] 문서 基底年代の数値では、この表と本文中の記述では、異なる出典によるため違う場合もある。
[4] 문서 百万年前
[5] 문서 「始生代」の新名称、日本地質学会が2018年7月に改訂
[6] 웹사이트 INTERNATIONAL CHRONOSTRATIGRAPHIC CHART(国際年代層序表) http://www.geosociet[...] 日本地質学会 2021-03-10
[7] 문서 『世界の巨大恐竜博2006 生命と環境─進化のふしぎ』第66頁
[8] 문서 『世界の巨大恐竜博2006 生命と環境─進化のふしぎ』第65頁
[9] 문서 『世界の巨大恐竜博2006 生命と環境─進化のふしぎ』第45頁
[10] 웹사이트 最古の巨大恐竜類の化石を発見、進化の定説覆す https://natgeo.nikke[...] 日経ナショナルジオグラフィック社 2021-03-18
[11] 서적 グレゴリー・ポール恐竜辞典 原著第2版 共立出版 2020-08-30
[12] 문서 『世界の巨大恐竜博2006 生命と環境─進化のふしぎ』第42-43頁
[13] 문서 『世界の巨大恐竜博2006 生命と環境─進化のふしぎ』第146-147頁
[14] 웹사이트 ティラノ軍団が現れたのは梅雨の時期 https://gendai.media[...] 講談社 2021-03-23
[15] 문서 『世界の巨大恐竜博2006 生命と環境─進化のふしぎ』第69-71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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